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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컬러의 표준을 제시하는 미국의 색채 전문 기업 팬턴(Pantone)에서 올해의 컬러로 울트라 바이올렛을 선택했다.

색의 유행을 선도하는 PANTONECOLOR 2018 올해의 색 Ultra Violet은 패션/뷰티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까지 영향을 끼치며 알게 모르게 우리의 의식주 속에 담겨 있다! 개인적으로 보라색도 참 좋아하는데 울트라바이올렛 컬러는 깊이 있는 보랏빛으로 신비로운 느낌이 매력적이다.




매혹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의 매력 때문에 요즘 많이 하는 젤 네일아트 디자인에도 보랏빛 감성이 물들었다.

왠지 모르겠지만 요즘 보라색 네일을 많이 받으러 온다는 단골 네일샵 언니의 말에 올해의 컬러가 바로 바이올렛이라고 말해줬다.




이번 네일을 받기 전에는 무광 탑 젤에 빠져서 무광이 잘 어울릴만한 원컬러 젤 네일에 무광 탑코트를 많이 발랐는데, 이번에는 바이올렛의 신비로운 느낌을 살리기 위해 유광 탑코트를 선택했다.

무광 탑젤도 너무 예쁘고 매력적이지만 왠지 울트라바이올렛 컬러에는 유광 탑코트가 어울리는 것 같다.




네일샵에 가기 전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 팔로우 기능을 이용해서 #네일아트 #네일아트 디자인 #젤네일아트 디자인 추천 등 예쁜 네일을 검색하고 가는데 최근에는 금박 자개 네일이 너무 예뻐 보여서 엄지와 약지에 금박 자개 네일아트로 포인트를 줬다.

예전에는 화려한 네일아트를 좋아해서 손가락별 디자인을 다르게 구상을 해서 비싼 돈을 주고 받기도 했지만 이제는 심플한 원컬러가 좋아서 한동안 원컬러만 했다가 자개 때문에 오랜만에 디자인을 추가했더니 너무 예뻤다.

 


어쩐지 선미 컴백 무대나 수지 컴백 무대를 보면 보랏빛 의상을 입고 나와서 보라색이 눈에 띄고 예쁘다고 느꼈었는데, 역시 팬톤 올해의 컬러가 바로 울트라 바이올렛(Ultra Violet)으로 선정되어서 의상으로 선보여준 것 같다.



나는 네일아트로나마 기분을 냈지만, 곧 돌아올 봄을 위해 울트라 바이올렛 패션 아이템들도 빨리 소장하고 싶다.



울트라바이올랫 컬러도 예쁘고 만족스럽고 자개 네일도 이번에 처음 봤는데, 우연히 만난 친구도 엄지에 금박 자개 네일이 똑같이 포인트를 줬길래 유행이란 걸 실감했다. 역시 예뻐 보이는 건 여자의 마음이 다 비슷한가 보다ㅋㅋ

다음 젤 네일은 어떤 컬러로 해야 할지 벌써부터 고민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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