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수많은 색의 조합을 통해 트렌드에 맞게 사물이나 형태에 색을 입히는 직업, 색채 전문가라고도 불리는 '컬러리스트(Colorlist)'.

컬러리스트뿐만 아니라 광고디자인, 비주얼 아트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파월 놀버트(Pawel Nolbert)의 몇 가지 작업물들을 스크랩했다.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그의 기억 속에서 존재하는 그의 여러 아트웍들 중 몇 가지.



꿈의 가상 공간을 시각화하는, 영화 <인셉션>의 한 장면 같다.





해안가를 따라 드라이브 할 때 창 밖을 보는 느낌 같기도 하고, 하늘하늘한 커튼에 빛이 든 것 같기도 하고. 색감과 분위기가 너무 좋다.



이곳 저곳에 내가 좋아하는 핑크톤이 깔려 있어서 보는데도 기분이 좋아진다.



작은 포인트만으로도 전체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컬러의 힘과 그것을 눈으로 표현해내는 능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