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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웨어 쇼핑몰 THEZAM(더잠)의 기부프로젝트, 2018 달력

ⓒTHEZAM

언더웨어 셀렉트샵 (underwear select shop) THEZAM(더잠)에서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내 몸을 사랑하자'라는 THEZAM(더잠)의 모토를 실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하기 위해 2018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를 기부하는 달력 Project이다.


ⓒTHEZAM

더잠(THEZAM)은 평소에 섹시하면서도 여성미를 돋보일 수 있는 디자인의 언더웨어를 선보여서 좋은 이미지로 인식을 했는데, 이번 2018 calendar같은 의미 있는 프로젝트도 진행한다고 하니 브랜드 이미지가 한 층 더 좋아졌다.

2017년 한 해를 마무리 하며 그동안 사랑받았던 고마움을 예쁘게 담아, 더잠이 잘 할 수 있는 디렉팅과 디자인으로 뜻 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고 한다. 화려한 외모의 모델과 분위기 있는 룩북(lookbook)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속옷 쇼핑몰이라서 평소에도 늘 화보집 문의가 많았지만, 언더웨어 셀렉샵인 더잠의 본질에 집중하고 싶어 화보집을 시도하지 못한 THEZAM.  2018년 달력의 판매 수익금으로 생리대를 기부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 의미있는 화보집이 완성된 것 같다.


ⓒTHEZAM

더잠의 2018 캘린더의 제작과 유통 등 기본적인 비용을 제외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 가정의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더잠은, 민감한 시기인 아이들이 금전적인 이유로 인해 기본적인 보호조차 받지 못하는 일은 어떠한 경우에도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게 작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하며 정말 깊이 있는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THEZAM

이번 프로젝트의 2018년도 달력은 더잠(THEZAM)의 예쁜 마음만 담은 게 아니라 달력 속 화보, 화보와 어울리는 달력의 모든 디자인, 세세한 절취선까지 작은 디테일도 정성스럽게 담아 디렉팅했다. 프로젝트의 좋은 의미로 구매하는 분들도 많을텐데, 단순하게 좋은 의미로 기부하는 마음을 넘어서 구매자들이 달력 자체를 완벽하게 마음에 들수 있도록 제작이 됐다.

예쁜 달력과 함께 화보집도 얻을 수 있고 동시에 기부까지 참여하게 되니까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달력을 구매하는 사람과 디자인하고 제작하며 많은 고민을 했던 더잠의 디자이너, 수익금을 받게 될 아이들까지 모두 다 따뜻한 연말, 연초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엄청나게 유명한 브랜드는 아니지만 어떤 브랜드보다 가치 있는 브랜드인 THEZAM(더잠). 이번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더 큰 브랜드가 될 것 같고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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