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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인물관계도

NoLooK 2019. 7. 12. 17:29

호텔델루나 인물관계도

내일부터 시작될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

예고편부터 예사롭지 않은 포스로 호기심을 자극했는데 내일 드디어 첫방이라고 한다.

아이유의 미모와 스타일이 너무 예뻐서 마음을 사로잡았는데, 여진구까지 너무 잘어울려서 너무 기대된다.

그럼, 호텔델루나 첫방에 앞서 등장인물 인물관계도에 대해서 살펴보자.

1.호텔 델루나 인물소개


장만월 (이지은) 

호텔 델루나의 사장.
껍데기는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천년도 넘게 묵은 노파가 속에 들어앉은 듯
쭈글쭈글하게 못난 성격. 
괴팍하고, 심술 맞고, 변덕이 심하고,
의심과 욕심도 많으며,
심지어 사치스럽기까지 하다.

구찬성

구찬성 (여진구)
초엘리트 호텔리어. 호텔 델루나의 인간 지배인.
강박, 결벽, 집착 등을 모두 갖춘
자기관리가 철저한 완벽주의자로, 
누가 봐도 매우 잘났고 내가 봐도 정말 잘난,
스스로에 대한 자랑스런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한마디로 재수 없을 만큼 잘난 척을 하는 타입이지만
꽤나 예의바른 청년이자
사실은 마음이 연약한 쉬운 남자이다. 
귀신을 무서워하나, 
귀신전용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으로 일하게 된다. 

산체스 산체스 (조현철) 

전 세계 체인을 거느린 어마어마한 규모의 피자왕국 프린스, 찬성의 룸메이트.
영적 능력이 전혀 없어서 델루나 호텔이나 장만월의 실체를 알아채지 못한다. 덕분에 유일하게 만월과 해맑게 말 놓고 지내는 인물.

이미라 이미라 (박유나)

종합병원 소아과 의사.
찬성이 미국에서 대학 다니던 시절의 친구.
부잣집에 똑똑하고 예쁜 전형적인 엄친딸. 

김선비 김선비 (신정근)

500년 근무경력의 호텔 델루나 스카이바의 바텐더.
최장기 근무자로, 과거 장원급제까지한 선비였다는 자긍심이 강하다.

최서희 최서희 (배해선)

200년 근무경력의 호텔 델루나의 객실장.
딱 부러지는 성격과 똑 떨어지는 외향을 갖춘 여사님. 
뼈대 있는 조선 명문가의 종손 맏며느리였다. 

지현중 지현중 (표지훈)

호텔 델루나의 프론트맨.
한국 전쟁통에 사망하여, 70여 년 째 근무 중. 
예의 바르고 착하지만, 일하기 싫어하는 영락없는 십대 소년.

김유나 김유나 (강미나)

호텔 델루나 인턴.
내면에 기구한 사연이 숨어있는 똑똑하고 당찬 여고생.
구찬성의 지배인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며 얼른 그만두기를 기다리고 있는 호텔 델루나의 인턴사원.

노준석 노준석 (정동환)

호텔 델루나의 총지배인.
1980년대부터 시작해 30년째 근무 중. 
모든 것을 잃고 인생을 포기하려던 사업가는 생을 마감하려 들린 호텔에서, 여사장인 만월을 만났다. 그 뒤로 쭉 만월의 호텔에서 일하고 있다.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 업무를 수행한다.

2. 호텔델루나 인물관계도

인물관계도

(사진 출처 : tvN 호텔 델루나 공식 홈페이지)

얼굴만 봐도 반가운 캐스팅과 색다른 소재로 호기심 자극과 기대를 모은 호텔 델루나의 등장인물 및 인물 관계도!

왠지 모르게 기분 좋아지는 표지훈(지현중)과 프로듀스에서 너무 예쁘게 봤던 강미나(김유나)까지 상큼발랄 캐스팅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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