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20년 4월 24일 경제 뉴스 클리핑

#1. 1분기 성장률 -1.4%…2008년 이후 최저…"코로나가 2%P 낮춘듯"(종합)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1156623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한국경제 성장률이 -1.4%로 떨어졌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가 있던 해 4분기 성장률인 -3.3% 이후 11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이다. 1분기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1.3%를 유지했지만 2009년 3분기(0.9%)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2분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3월 이후에 세계적으로 감염병 확산이 본격화하면서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가 더 큰 충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통화기금(IMF)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3.0%로 전망했다.


#2. 기재부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추가재원 국채발행 통해 조달"(종합)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11568498

기획재정부는 23일 긴급재난지원금 보완 보도자료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전국민에게 지급하되 상위 30%를 포함한 국민들이 자발적 의사에 따라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거나 신청한 이후에도 기부할 수 있는 대안이 논의됐다.

정부는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따른 추가재원 소요는 국채 발행 등을 조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자발적 의사에 따라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거나 신청한 이후에 기부한 이들에게는 소득세법에 따라 기부금 세액공제를 적용한다고 한다. 기부재원은 실직자 지원이나 고용유지 등에 활용할 전망이다.


#3. '래미안' 화려한 복귀…신반포15차, 압도적 표차로 수주(종합)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277&aid=0004667014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삼성물산이 5년 만에 화려하게 재건축 수주시장에 복귀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4월 23일, 업계에 따르면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시공사로 삼성물산을 선정했다. 지난 2015년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 재건축 수주 이후 5년 만에 정비사업 수주사장에 복귀한 것이다.

신반포15차 재건축 공사는 기존 5층건물 8개 동 180가구를, 지하 4층~지상 35층의 6개 동 641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이며 총 공사비는 2,000억원 수준이다.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선정된 만큼,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선 여전히 시공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중요하다는 점이 재입증 됐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수주에서도 비교적 뒤늦게 참여했지만 '브랜드 파워'로 결정적인 선정 요인이 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4. 병원장 아빠가 몰아준 광고료로 자녀 법인은 20억 아파트 사들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11566869

정부의 부동산 투기 억제 대책에 따라 다주택자들의 세금을 피하는 편법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대표적인 탈루 사례로는 지방 병원장 A씨가 20대 초반 자녀 명의로 광고대행 부동산법인을 세운 뒤 매월 자신의 병원 광고 대행료를 명목으로 자녀의 부동산법인에 지급한 사례가 있다. 이렇게 받은 허위 광고료는 수십억원에 달했고, 자녀는 이 자금으로 서울 강남 20억원 대 고가 아파트를 부동산 명의로 취득하여 현재도 해당 아파트에 살고 있다.

이 외에도 몇 가지 사례를 통해 1인주주 및 가족 소유 6천754개 부동산법인에 대한 전수 검증을 예고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