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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커버 디자인 02

"겉표지만 보고 책을 판단하지 말라"는 속담이 있지만 커버 디자인만 보고 내가 찜한 곡들을 소장용으로 모으고 있다.

지난번 앨범 커버 디자인을 포스팅했던 '앨범 커버 디자인 01'에 이어 두 번째 포스팅을 시작한다.

 (출처:멜론)

​1. 이진아 - RUN(With GRAY)

내가 좋아하는 가수 이진아와 그레이가 만나서 몽환적인 포스터 이미지와 색감들도 완성됐다

앨범 커버에 맞게 노래도 몽환적이라서 좋았다.

2. Pframe - Cuz

심플한 이름과 제목, 커버까지 심플한 앨범 커버인데 색감의 조화가 예쁘다.

3. 고범준 - PAPER BAG

뭔가 귀여운 오리 그림에 대충 그린 듯한 텍스쳐가 너무 귀여워서 봤더니 제목도 종이 가방ㅋㅋㅋ

가사도 없는데 총 길이는 8분 12초나 된다.

왠지 호기심이 생기는 앨범 커버에 여러 가지로 왠지 끌린다.

4. 이츠(It's) - 잠들래

그냥 사진 속 저 언니가 너무 예뻤다.

잠 옷을 입고 찍은 앨범 커버의 제목은 '잠들래'


5. 하랑은유(Harang Eunyu) - 새벽 3시 (Feat. Plan.Z)

지금은 새벽 1시. 

내가 좋아하는 과감 터치와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으로 이 밤을 깨워주는 느낌이다.

6. KIsnue(키스누) - Strangers Now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다.

어둡지만 뭔가 포인트 있는 컬러에 깔끔한 느낌~

어제는 선물 받은 톡젤(TOK)로 셀프 네일아트를 했는데, 왠지 위 앨범 커버 같은 느낌으로 엄지에 색칠하면 예쁠 것 같다.


7. 보이텔로(BOiTELLO) - ALARM (Feat. BiNTAGE)

​제목의 알람이 그 알람일까?

귀여운 패키지랑 시원한 배경 컬러가 마음에 들었지만 노래는 와닿지 않았다.


8. 기리보이, 한요한, 스윙스 - We Do Not

어둡지만 강렬한 느낌의 포스터에 이끌려 노래를 들었는데 '좋아요'를 누르게 됐다!

내 심장을 움직일 정도는 아니지만 좋은 랩이었다!

이 곡을 듣다가 어마무시하게 중독성 있는 'Volvo'라는 곡을 찾았는데, 이 노래는 스트레스 받을 때 들으면 후반부에 때려박는 랩으로 심장이 두근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두번째 앨범 커버 디자인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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