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세계경제성장률 0.4%까지 감소 전망

코로나19로 세계경제성장률 0.4%까지 감소 전망

코로나19 확진자가 점차 쌓여가고 세계적으로 퍼져나가는 상황이라 국내 주식은 물론 해외 주식까지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경제 상황에 대해 걱정이 크다.

이런 상황에 따라서 각 나라에서도 경제성장률이 하락할 수 있다는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당연히 세계경제성장률도 감소할 전망이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코로나 19에 따라 0.3%에서 1.7% 포인트로 하락했으며,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각국에서도 경우 0.2%에서 0.5% 포인트 정도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경제성장률이 최저 0.1%에서 0.4% 포인트로 더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시아개발은행(ADB)는 ‘The Economic Impact of the COVID-19 Outbreak on Developing Asia’를 통해 분석 자료를 출시했는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세계 경제는 적게는 770억 달러에서 많으면 347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최악의 시나리오는 지난 2일 OECD가 ‘중간 경제전망(OECD Interim Economic Outlook)’을 통해 발표한 0.5% 수준과 유사하다는 점이다.

OECD는 2020년 세계 경제는 코로나19로 글로벌 벨류체인, 관광업, 금융시장, 경제심리 등이 영향을 받으며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2.4%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