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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7일 코스메틱 뉴스 클리핑

#1. 바이러스 킬러 비누, 집에서 만들기

https://www.cosmopolitan.co.kr/article/45336

코로나19로 손씻기 등 개인 위생이 중요해진 요즘, 손세정제와 세니타이저뿐만 아니라 비누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외출도 못하고 집에서 새로운 취미생활을 찾기도 하는 시점에 천연 비누 만들기로 취미 생활을 해보면 어떨까?

비누는 바이러스를 씻어낼 뿐 아니라 직접 죽이기까지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서 바이러스 예방과 제거 차원에서 정말 고마운 존재다.

천연 비누는 초보자들도 쉽게 만들 수 있고, 적성에 잘 맞으면 나중에 직업이나 수익창출까지 할 수 있는 예술적인 분야니 배워 놓으면  너무 유용하고 좋을 것 같다!

#2. 돌체앤가바나뷰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오픈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6190

돌체앤가바나뷰티(DOLCE&GABBANA BEAUTY)가 3월 16일(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 오픈했다. 2019년 10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오픈한 1호점 이후 두 번째 매장이다.

이번 강남 신세계백화점 돌체앤가바나뷰티 매장은 돌체앤가바나 디자이너의 집에서 영감을 받아, '돌체앤가바나 까사(casa; 이탈리아어로 '집'을 의미)'를 주제로 공간 연출이 완성됐다. 가구와 소품은 이탈리아의 감성을 담았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여왕이 될 수 있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는 돌체앤가바나 메이크업과 향수 등이 판매되며, 프래그런스 바에서 돌체앤가바나 라이트 블루와 돌체 피오니는 물론 니치 퍼퓸 라인 ‘벨벳 컬렉션’(Velvet Collection)도 선보인다.

#3. 코로나19 팬데믹에 온라인 채널 성장 ‘가속’

http://www.geniepark.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175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FMCG(fast-moving consumer goods, 일용소비재) 시장에 큰 변화가 나타나도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 선언까지 하게 되면서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소비재 산업 곳곳에 대한 진단이 나타나고 있다.

팬데믹이란?

글로벌 최대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KANTAR)는 코로나19 발생 관련하여 국내 FMCG 시장의 변화를 분석하여 발표했는데, 코로나19의 확산 두려움이 증폭되기 전인 1월과 확산 조짐이 두터워진 2월을 비교하면 식품의 인당 평균 구매액이 대폭 증가하면서 온라인과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모두 구매액이 성장했다. 

반면 비식품 시장은 1월보다 2월에 편의점과 대형마트 구매가 줄어들며 11.8%와 11.9% 구매액 감소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온라인 채널과 슈퍼마켓 구매액은 구매자와 구매빈도가 늘면서 15.7%와 13.8% 증가했다.

칸타 월드패널 사업부 김지원 이사는 “과거 신종플루와 메르스보다 확산 속도가 빠른 코로나19가 올해 초 국내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외생 변수는 국내 FMCG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해온 온라인 채널 약진에 더 큰 기폭제 역할을 하여 비식품 이외 식품군에서도 채널 다이나믹의 새로운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4. 맞춤형 화장품 시대 본격 개막!

http://www.jangup.com/news/articleView.html?idxno=78312

아모레퍼시픽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4월 말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이오페 맞춤형 3D 마스크'를 중심으로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다.

아이오페의 맞춤형 3D 마스크는명동 ‘아이오페 랩(IOPE LAB)’의 뷰티 서비스인 ‘테일러드 프로그램(Tailored Program)’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오페 랩의 테일러드 프로그램은 내 얼굴에 맞춰 즉석으로 제조되는 ‘테일러드 3D 마스크’와 개인의 피부 고민에 딱 맞춘 ‘테일러드 세럼’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14일 세계최초로 국내에서 진행된 맞춤형 화장품 판매제도는 고객의 피부 상태를 측정하고 상담을 통해 필요한 원료를 현장에서 즉시 배합하여 피부 톤은 물론 개인 기호에 맞게 반영하여 딱 맞는 화장품을 원하는 만큼 구입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런 제도가 국내 최초로 생긴만큼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맞춤형 화장품 시장이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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